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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건물 밖에 있는 시위대에게 경고 방송을 했다. 시위대는 새벽 3시 50분쯤 후문 밖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그걸로 끝이 아니었다. 시위대는 다시 후문에서 경찰을 공격했고, 법원 경내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경찰과 대치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서울 마포구 공덕역과 애오개역 사이에 있다. 두 지하철역으로 이어지는 대로변에 정문이 있고, 건물 뒤편 모퉁이에 후문이 있다. 건물과 가까운 후문은 누구나 쉽게 드나들 수 있는 문이었다. 2025년 1월 19일 전까지는. 서울서부지법 후문은 지난 '폭동' 사태 이후 굳게 닫혔다.
재판부는 선고 공판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의 입법 취지를 여러 번 설명했다. 일터에서 사고 발생 시 현장 관리자만 처벌하는 기존 법의 한계를 깨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이 만들어졌고, 다수 사망자가 발생한 이 사건의 책임자에게도 무거운 형을 선고해야 함을 강조했다.
유가족모임은 국가배상소송을 준비 중이다. 사고 당일 소방의 에어매트 사용 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구조를 위해 고가사다리차를 전개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11월 18일, 검찰은 호텔 건물 소유주 등 관계자 4명을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이들이 호텔 건물을 안전하게 관리하지 않아 화재가 발생했고, 화재 직후 초기 대응에도 실패해 피해가 커졌다고 판단했다. 사고 전, 에어컨 수리업자에게서 ‘전선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도 조치하지 않은 점 등이 과실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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